구미교육지원청, 2020년 현장소통 기자간담회 개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20일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새마을테마공원 내)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힘써온 구미교육지원청의 노력들과 그 동안의 주요 실적 등을 홍보하고, 지난 7월 20일 개관한 메이커교육관 시설 견학과 체험을 통해 지역언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메이커교육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으로 전시체험공간과 교육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체험공간에서는 가상현실(VR), 자석과 쇠구슬을 이용한 롤링볼, 샌드아트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공간에서는 목공, 3D프린팅, 그래픽 디자인, 드론 등의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동식 교육장은 구미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언론관계자에 감사를 표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우리 지역의 메이커교육관이 학생들의 핵심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는 점이 매우 뜻깊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요가 높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라며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의 교육에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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