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4일 직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김충섭 시장,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서동완 김천시지부장, 하규호 직지농협장과 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은 직지농협에서 김천시와 함께 베트남시장을 찾아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함께 한 경북통상을 통해 샤인머스켓포도 3,276kg, 2kg 33,000원으로 국내시장보다 30%이상 높은 가격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직지농협은 연말까지 약 100만불의 수출을 예상하고, 수출국으로는 2018년에는 홍콩, 싱가폴 2개국이었지만 올해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6개국으로 확대 되었다.

직지농협은 대항·봉산면을 거점으로 하는 농협으로 포도농가가 많이 자리잡고 있어 포도수출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2020년에는 경상북도에서 지정하는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되어 3년간 시설 현대화, 수출포장재, 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수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고품질 샤인머스켓포도 생산을 위해 출하약정 농가를 선정하여 생산단계에서 수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샤인머스켓포도는 김천을 대표하는 과일이며 농가의 큰 소득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포도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물류비 지원, 포도재배 매뉴얼 보급, 1:1 맞춤형 현장 교육 등 행정적인 뒷받침을 지속하여 수출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