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이어져

지난 4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키트를 전달했다. 식료품키트는 즉석밥, 국, 참기름,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이어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난 8일 김천시청을 찾아 1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배, 사과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 받은 물품은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에 참여해 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달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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