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에서는 매달 둘째 주 월요일을 도심 환경 정비의 날로 정해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을 4인 1개조로 편성해 각각 담당구역의 시설 미관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자산동, 노인일자리도 만들고 도심 환경정비도

현재 자산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담당구역 책임 할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자산동은 감호동, 모암동, 용두동, 성내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인데 4개 담당구역에 4명 1개조씩 편성하여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매월 둘째 주 월요일은 도심 환경 정비의 날로 정하고 특정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자산동 내 버스정류장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정류장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한편 시설물에 붙은 각종 불법 홍보물을 제거했다.

장한섭 자산동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깨끗한 자산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친절, 질서, 청결의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으로 살기 좋은 김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자산동에서는 버스정류장 환경개선사업, 하천변 정비사업, 원룸촌 불법쓰레기 정비사업 등 매월 과제를 정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단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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