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고자, 도심을 흐르는 관내 하천인 직지천, 감천, 율곡천 주변에 지난 겨울동안 불법으로 버려진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11일 직지천변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는 공무원과 각 단체회원과 일반시민들

이번 청결활동은 11일, 직지천변은 봉산면 덕천리 백운천 합류부를 시점으로 조각공원까지 약 8km 구간을, 일반시민과 각종단체 회원, 공무원 등 70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였으며, 하천 바닥에 버려진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하기 위하여 굴삭기 2대와 청소차 8대 등의 중장비도 동원되었다.

감천변을 청소하는 자연보호협회 회원들

감천변은 자산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 회원 15명과 노인일자리 근로자 17명이 감천 주변에 버려진 빈병, 캔, 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날 불법 쓰레기 총 500kg 정도 수거했다.

율곡동 율곡천변을 청소하는 자연보호협회 회원들

율곡천은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하천변, 공원, 산책로 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천시는 차량통행이 가능한 제방을 이용해 일부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직지천변에 무분별하게 불법적으로 버리는 등의 사례가 늘어, 수질 오염과 도시 미관을 헤치는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김천시에서는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추후 하상정비를 통하여 항상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하천 감시원과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반 투입하여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빠른 시일내에 CCTV를 설치하여 24시간 감시체계 구축하고, 불법투기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함께 불법투기자를 적발하고 단속으로 적발되는 행위자는 시민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판단하여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상복구 행정명령을 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이번 직지천변 환경정비가 김천시의 청결운동을 시민 실천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시에서도 청결운동과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더욱 많은 행정력을 지원하고, 시민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 며,

“몰염치한 일부 시민들이 몰래 버린 쓰레기를 치우는데 이렇게 많은 인력과 시민의 세금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많은 시민들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