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공단, 2021년도 “학교 법문화체험 프로그램 실시”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 이하 ‘공단’)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난 1일 경북 구미시 소재 상모중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도 “학교 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개시했다.

법문화교육 전문기관인 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진로체험학습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법조인과의 만남’ 및 ‘법교육’, ‘모의재판’ 등 학생 참여형 컨텐츠로 연말까지 총 20개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6개 항목의 설문으로 구성된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를 프로그램 실시지역 확대,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컨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법문화교육센터는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법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22만명이 넘는 국민에게 최고의 교육시설과 우수한 강사진을 통하여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법문화교육 전문기관이다.

올해에도 공단 법문화교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찾아가는 교육과 온라인 실시간 교육,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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