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은 이마트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와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전용 신호를 주어 보행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횡단할 수 있게 한 보행 친화적 교통시설이다. 보행자의 횡단 시간 단축으로 만족도가 크고, 교차로 내 전 차량 운행이 정지되어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가 예방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닥신호등』은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면서 주변을 살피지 않는 보행자(일명 스몸비)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보도가 아닌 차도로 나와 신호를 대기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효과적이다.

박정일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와 바닥신호등의 설치를 확대 추진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