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정)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전국 건가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247개 센터 중 상위10%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3년 단위로 추진되며 가족역량 증진과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통합센터 중 우수센터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김천시 가족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써 다시 한 번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센터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문화적 적응을 위해 대상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더불어 가족 기능이 취약한 가족에게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기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5월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돼 몹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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