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용접봉 피복를 생산해 주요 용접재 메이커에 전량공급하고 있는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위치하고 있는 벽진산업 이명자 사장이 지난7일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장으로터 모범중소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사장은 2000년 부군의 갑작스런 별세로 여성의 몸으로 벽진산업 대표직에 취임해 IMF직후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람우선의 경영방침으로 인원감축 없이 노사간의 협조를 이끌어 냈으며, 시설설비 개량, 작업환경 개선, 인근주민과의 대화노력,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확충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지역주민과 직원들로부터 찬사를 한몸에 받아왔다.

특히, 내실경영을 위하여 보유부동산을 매각하여 회사의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제품의 기술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일본, 미국, 영국 등의 선진외국기업과의 경쟁에서도 품질과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으로 성장시킨 지역의 몇 안되는 여성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