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김천 KMHTF(한국중고테니스연맹)오픈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추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17일 김천서 개막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 300여명이 참가하여 14세/16세/18세부로 나눠 열띤 스매싱 대결을 펼친다

엘리트 체육의 산실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해에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김천전국초등테니스대회, 김천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등 10여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최고의 테니스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하게 종식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김천시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1일 2회 경기장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물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유망주들이 서로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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