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훈련을 마친 김천의 유소년 팀이 첫 출발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8(경북미용예술고), U-15(김천문성중) 유소년 팀이 오는 20일 K리그 주니어 개막전을 치른다. U-18 팀은 20일 오후 2시 포항제철고 인조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 U-18과 원정경기를, U-15 팀은 같은 시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대구FC U-15 팀과 홈 개막전을 펼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프로구단 창단과 함께 U-18, U-15 유소년 팀도 동시에 창단했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라 창단 구단은 창단 첫 해 한 개의 유소년 팀만 운영하면 되지만 두 개의 유소년 팀을 운영하며 더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희망의 장을 열어주었다.

이러한 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창단한 U-18, U-15 유소년 팀은 첫 경기를 통해 겨우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호영 U-18 감독은 “2021년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리그 우승을 거머쥐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승룡 U-15 감독은 “2021년 김천에서 새 출발을 한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