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재난관리자원 주간에 자원의 현재 비축상태, 운영 현황 등 원활한 재난관리자원의 활용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 주요내용은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관리 실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운영실태 ▲시스템 내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여부 ▲불필요한 자재 및 장비 폐기처분 및 필요장비 구입 여부 등 이다.

점검결과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 현행화 관리수준은 양호하나, 실제 재난 발생 시 자원 동원 및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인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자체 진단했다.

특히, 대설에 대비하여 제설자재는 즉시 사용가능하도록 보관․관리 철저 및 정리 상태를 사전 점검하여 부족한 자원은 응원 요청하여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필요자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되어 재난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자원업무 수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일제조사 및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의 구축과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해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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