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끼와 재능을 보여주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24일 강변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6월 High’s Expo 선포식 이후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지역 청소년 축제로 올해는 10월 26일까지 4회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성의여자고등학교의 점자 명함 만들기 김천여자고등학교의 입욕제 만들기 및 3D 펜체험 김천고등학교의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치약 만들기 등 10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 그램을 제공하였다.

이어 오후 6시부터 동아리 공연을 시작하였으며, 김천예고 New-Checkers 댄스팀을 비롯하여, 리틀스타즈의 다문화 댄스, 가야금 병창, 금릉’s허리케인의 공연 등 7개 동아리 팀이 참가하였다. 특히, 성의여고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신애, 유관순 등 일제 강점기에 독립을 위해 일본군과 싸웠던 여학생들의 이야기인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날”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과 호응하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현재 12년째 운영되어 오고 있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며 열정적인 공연으로 이제는 지역의 많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아울러, 어울림 마당 3번째 공연은 오는 9월 21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