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우, 유설화 작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인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첫 번째 시간으로 그림책「공포의 새우눈」과 「사탕 괴물」의 저자 미우 작가를 초청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초등 1~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우 작가는 강연에서 그림책 작가가 된 사연과 함께 그동안 펴낸 그림책들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내어 아이들이 그림책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최근작인 「소원을 들어주는 수수께끼비책」과 「공포의 새우눈」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인형으로 1인극 공연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재활용컵으로 ‘나만의 눈’을 표현해보고 아이들 앞에서 발표하고 공유해보는 시간도 진행됐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조금 더 친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프로그램은 오는 8월 4일은 박선희 작가와, 8월 11일은 유설화 작가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