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0일 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예방접종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만12세이하(1999.1.1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비지원사업확대에 대한 추진현황과 예방접종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위탁업무 수행에 필요한 위탁운영 방법과 내용, 예방접종 비용 산정 및 비용상환 절차, 안전한 예방접종실시 등 세부 운영상항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교육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국가와 사회가 지원하는 필수예방접종비지원이 접근성이 좋은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접종비용과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필수예방접종비 지원 확대로 감염병 발생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 지킴이의 선봉자로서의 책임감과 특히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약품관리 및 안전접종에 유의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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