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경찰서, 경북청 베스트팀 3관왕 등극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2019년 경북경찰청 「베스트 여성청소년수사팀」과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경장 최정윤)「베스트 지능범죄수사팀」에 동시에 선정되어 경북 도내에서 베스트 3관왕 등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청소년수사팀의 경우, 상습 공연음란 및 상습 특수공갈 피의자 6명을 검거하는 등 성폭력, 학교‧가정폭력사범 검거 및 실종‧가출인 발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베스트팀에 선정되게 되었고, 학교전담경찰관(경장 최정윤)의 경우, 특수시책으로 무면허 이력 청소년 대상 이륜차 면허 취득 지원 「안아주(안전한 아이들의 주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 무면허운전 방지에 기여하는 등 위기청소년 관리의 공을 인정받아 도내 1위 학교전담경찰관에 선정되었다.

지능범죄수사팀의 경우, 2019년 1월에서 6월까지 토착 비리 사범 등 기획 수사, 보조금 부정 수령, 대출빙자 보이스 피싱 등 검거 실적으로 베스트팀에 선정되었다.

임경우 김천경찰서장은 “김천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할 일을, 있을 때, 스스로 잘하고자 하는 동료 경찰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된다” 고 밝혔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