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경찰서, 유착비리 근절을 위해 반부패 현장순회 토론회 가져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 16일 오후 4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 김천시 평화동 소재 평화‧남산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주민과 경찰 등 약 60여명과 함께,‘경찰 반부패 현장순회 토론회(2차)’ 시간을 가졌다.

이날 2차 토론회는 지난 7월 31일 경찰서에서 약 50여명의 시민들을 초청하여 1차 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지역주민들의 보다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순회 2차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경찰서에서 직접 지역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현장에 진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경찰의 부패 근절을 위한 자정노력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반응이며, 경찰이 앞으로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건처리 및 신고출동 시 지금보다 더‘친절하고, 공정한 경찰’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경청한 뒤, 적극적으로 수렴토록 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끝으로, 우리 김천경찰은 시민에게 더 존중받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토론회에 참석하신 분들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경찰 반부패 현장 순회 토론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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