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실습체험에 앞서 영상을 통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김천소방서는 20일 신청사(김천시 양금동) 3층에 위치한 119소방안전체험관에서 안전약자인 김천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회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재난 발생시 자체 대피능력이 부족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정신·신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과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옥내소화전 ․ 소화전 사용법, 연기탈출 방법, 응급처치법등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김천소방서는 새청사 신축 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인증을 받았으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 되었다.

전진우 예방안전과장은 “장애인 등 재난대응 취약 계층이 많은 복지시설의 경우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빠르고 안전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119소방안전체험관은 양금동 신청사로 이전한 김천소방서 3층에 위치하여 있으며,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화재진압, 연기대피, 승강기 비상행동 요령, 완강기 탈출법, 소화설비 교육 7가지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있는 공간이다.

예약은 김천소방서 홈페이지(URL:http://gb119.go.kr/gch/)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 10인 이상(30인 이하), 만 5세 이상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 3일간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하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5~9세)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들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접근·이동·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 시공된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