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 율곡동 합동영치에 나서다.(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27일 율곡동 소재 아파트 및 주요사거리와 차량밀집 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김천시 세정과와 율곡동사무소 직원이 일제영치를 위해 야간 합동단속에 나섰다.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차량 야간 합동단속 실시

이번 단속 대상차량은 자동차세2회 이상 체납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30만원 이상 체납차량과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체납된 대포차량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하여야만 번호판을되찾을 수 있다.그럼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과 대포차는압류 및 소유자(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을 하게 되며 명령불이행시차량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통해 체납액에 충당하게 된다.

김경희 세정과장은 시 승격7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Happy Together김천”친절·질서·청결운동과 관련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으로 추진 되는 체납세 징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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