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확진자 10명 늘어난 1,228명 퇴원 610명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27일 현재 경북도에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경산에서 10명이 추가 발생해 모두 1,228명으로 늘어났으며 오늘 46명이 퇴원해 퇴원한 확진자는 610명으로 절반이 퇴원한 셈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경산 604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2명, 포항 49명, 칠곡 49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경주 40명, 영천 36명, 성주 21명, 김천 17명 순이다.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에 240명, 포항의료원에 128명, 김천의료원 59명, 안동의료원 62명, 동국대경주 16명, 상주적십자 2명, 타시도 병원에 71명이 입원 중에 있다.

현재 추가 확진자들은 주로 요양병원에서 발생하고 있어 각 지역에 있는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루어지면 추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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