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ASF(아프리카돼지열병)상시 포획단 운영 ASF 확산방지 극대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 포획단을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상시 포획단은 총 4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동반 6명, 포획단 36명으로 5개반 5개 구역으로 나누어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포획에 앞서 전반적인 운영방향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포획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총기 안전사고예방 및 유해야생동물 상황별 행동요령 등과 함께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등의 내용도 포함 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상시 포획단 운영으로 2019년 11월 14일부터 2020년 3월 30까지 멧돼지 366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각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포획단과 주민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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