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 내 실업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자격취득으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김천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3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 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실업자와 비진학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훈련직종은 미용사일반, 한식조리 등 2개 전문과정으로 23명을 선발하여 4월 1일부터 3개월 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훈련참가자에게 교육비와 교통비를 지원하여 자활기반을 확충하고 취업능력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훈련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사업 담당자와 상담 후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란 「2021년 김천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거쳐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이 전문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그로 인한 자격취득과 취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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