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시책은 예방접종 참여에 따른 자긍심 제고 및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정책에 부합코자 7월부터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월정기회원 및 구미시승마장 이용고객이 코로나19 백신을 1차 이상 접종 시 감면사유가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이용요금의 10%를 할인받게 된다.

감면 대상자는 해당시설을 이용하기 전 스마트폰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확인증)를 활용해 예방접종 이력을 제출하면 된다.

채동익 이사장은 “감염증 위기로부터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코로나19에 따른 피로감을 운동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시설 방역 및 회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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