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인들의 열정으로 날려 버린 무더위

구미시(시장 장세용)는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산악자전거인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산악레포츠공원 및 구미MTB경기장에서 「제9회 구미 전국MTB챌린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코스 조성 등 개‧보수공사를 마친 천생산성 산림욕장 내 MTB경기장의 시설 점검을 위한 프레대회를 겸하여 다운힐과 크로스컨트리로 나누어 치러졌다.

첫날 구미산악레포츠공원에서 펼쳐진 다운힐 경기는 1.5㎞ 거리를 최고속 80㎞를 내며 3~5분에 내려오는 경기로 70여명의 초‧중‧상급자들이 경연을 펼친 결과 남자일반부 박종윤(오렌지바이크코리아)선수가 3분 18초 4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둘째 날 천생산성 산림욕장내 MTB경기장에서 치러진 크로스컨트리는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50여명의 선수들이 다이내믹하고 스릴 넘치는 3.5㎞ 코스를 5바퀴 달리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권순우(경북체육회) 선수가 1시간 31분 30초 0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대회를 준비해준 관계자와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대회가 전국 산악자전거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다가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