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예방수칙 준수 당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올 4월 경북 경주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한 이래 20일 타 지역에서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에서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일에서14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다.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으며 지난해 김천에서만 2명(전국 243명, 경북 3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사용 및 잡풀베기등을 하여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특히 2주 이내에 38℃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