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대표 과일 보따리상품화 전국 홍보 기회

13일 샤인머스캣‧자두 3kg 39,900원, 1천세트 한정 온라인판매

김천시는 지난 7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레일관광개발이 추진하는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 판매 지원사업’에 평화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천 평화시장,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 지원사업 선정
샤인머스켓

이번 사업은 각 시장과 지역장터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상품으로 보따리를 만들어 제작‧판매하는 것을 지원하며, 가격 경쟁력 강화와 시장으로의 재소비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김천 평화시장을 포함하여 광주 말바우시장, 강진 중앙로상가, 문경 중앙시장, 강릉 주문진 건어물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중 단 5곳만을 선정하였다.

김천 평화시장,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 지원사업 선정
자두

평화시장 명물 보따리는 최고 등급 샤인머스캣(750g, 16Brix 이상)과 자두(추희, 180g, 총 3kg)가 포함된 정상가 7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약40% 할인된 가격인 3만9천9백원에 1,000세트 한정으로 오는 8월 13일(금)오전10시에서 24시까지 온라인 공영쇼핑(https://www.gongyoungshop.kr)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평화시장은 지난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향후 2년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온라인판매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전통시장특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장보기 배송서비스와 상품개발에서 강세를 보이며 활약 중에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김천의 명물인 샤인머스캣과 자두가 전국적으로 소개되어 김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팔도장터 명물보따리 사업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캣과 자두가 전 국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과일 선별과 제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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