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박경욱) 증산전담의용소방대 주계식, 정재인 대원이 지난 10일 14시 49분경 증산면 유성리 인근 하천에서 고립된 요구조자 3명을 구조했다.

김천소방서, 증산전담의용소방대 수난사고 인명 구조

주계식, 정재인 대원은 국지성 호우로 물살이 강해 하천 중간에서 요구조자 3명이 고립된 상황에서 구명환을 이용하여 인명피해없이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구조된 요구조자 3명은 상태가 양호하며 병원진료가 불필요하다하여 자차로 귀가 조치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시간이 지체되었으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신속한 조치로 인명구조에 힘써 준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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