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일 정부합동 정성평가 부분 지표별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직무교육 개최

이번 교육은 2021년 정부 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지표별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에 대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업무 피드백을 통해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천은 전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천만원 및 포상금 1천 만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도내 시부 종합 1위를 목표로 하고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식서비스 연구원 이성환 이사장을 모시고 정성지표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지금까지 김천시 평가 자료의 문제점과 앞으로 실적향상 방안 등을 파악하고,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삼근 청렴감사실장은 “지자체간 무한경쟁시대에서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정부의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각 평가지표별로 평가의도에 맞는 실질적이고 업무를 추진하고 평가를 위한 효율적인 대응 방법을 찾고, 부서 간 협업을 이끌어서 2021년 연말까지 평가업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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