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8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5일 14시 30분 구미소방서 1층 차고지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지휘관 및 통제단원의 임무 수행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8월 긴급구조통제단 기능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반별 명확한 임무 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구미시 고아읍 이례로 46 천사요양병원 2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검은연기와 함께 화염이 분출되고 건물 전체로 연소확대 중이며 다수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였다.

진행순서는 ▲신고접수 및 출동 ▲선착대 및 현장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제단 각 반별 임무수행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재난상황을 예상할 수 없기에 철저히 대비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야 한다”며“긴급구조통제단의 개인별 임무 숙지 및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