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네이버테이터랩을 통해 살펴본 김천지역 음식업종 중 주점이용 비율 그래프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요즘 들어 많이 듣게 되는 것이 빅데이터 혹은 데이터란 용어다. 마치 전문가 용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빅데이터를 활용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통계학을 전공하지 않아도 정부나 포털에서 제공하는 그래프나 XML, 엑셀자료, db 검색만으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역에서 소자본 창업을 고민하거나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에게 공공 테이터를 활용해 간단한 분석을 실어본다.

네이버 데이터랩과 BC카드사 제공 자료와 정부가 제공하는 엑셀자료를 바탕으로 김천지역 소비경제를 살펴보면 6월 이후부터 김천시민의 지갑이 열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비해서도 소비력이 줄었다. 그러나 8월을 벗어난 9월부터 소비가 조금씩 회복될 조짐이다. 식당이나 혹은 자영업자들을 만나면 고민은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경우를 흔히 본다.

또한, 직장을 접고 개인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이 같은 고민을 듣게 된다. 창업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은 많다. 자금력, 위치, 아이템 등 등.

그러나 정작 창업을 하려는 이들이 구매자 즉 소비자가 원하는 교구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을 하지 않는다. 단지 내가 이러한 것을 제공하면 소비자는 이용하겠지 하는 위험천만한 생각으로 창업해 고생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1. 내가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장소나 위치에 구애받는가?
  2. 어느 대상을 주 타켓 고객층(연령, 성별, 학력, 직업 등)으로 삼을 것인가?
  3. 유동인구에 민감한가?
  4. 주차공간이 필요한가?
  5. 내가 제공하려는 것에 대한 고객층의 소비여력과 고객층 두께는 어느 정도인가?
  6. 어느 곳이 장사가 잘되고 있는가? 또한 동일 업종이 밀집되어 있어야 경쟁력을 가질 것인가 아닌가?

위에 열거한 내용만 잘 숙지하고 나름 조사를 하고 창업을 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을 것이다.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김천지역 상권 업종별 크기

김천에서 가장 많은 업종이 음식업이며 한식이 967개소로 주종을 이루고 창업으로 음식업 중에서는 한식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거의 포화상태라 경쟁력이 뒤떨어진다.

뒤를 이어 음식업 중에 커피/카페업이 뒤를 잇고 있다. 또한, 음식업종으로 장사가 잘되는 곳으로는 신음동과 부곡동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교동이 뒤를 잇고 있으며 율곡동은 인구비례해서 성장세는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이·미용업은 가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꾸준한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 의류업은 평화동이 옛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신음동이 주목받고 있다.

의류업을 고려한다면 평화동이나 신음동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취미나 여가생활에 대한 소비관심은 율곡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