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가구 1.8배, 금액 2.9배 증가, 제도 도입 이래 최대 규모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국세청이 일하는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5월에 신청한473만가구에게 근로·자녀장려금5조3백억 원을 지급한다.

*근로장려금388만가구43,003억원,자녀장려금85만가구7,273억원

올해제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전년**대비 지급가구는1.8배,지급금액은2.9배 증가하는 등 역대최대 지급규모로 알려졌다.

*단독가구 연령 요건(30세이상)폐지,소득·재산요건 완화,최대 지급액 인상 등

** ’18년260만 가구17,537억 원

국세청은한가위 생활자금에 도움이 되도록법정기한(9.30.)보다 지급일정을 앞당겨추석 전(9.6.)에지급완료할 예정이다.

제도 내용을 잘 몰라서과소 신청한 장려금을 적극 찾아내어6만 가구에게443억 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근로장려금 또는 자녀장려금 중 하나만 신청한 경우 등

다만,부적격수급방지하기 위해매출축소허위근무가 의심되는 신청자의수급요건엄격히 심사했다.

올해는 기존홈택스와 함께ARS전용콜센터를 통해심사결과지급내용안내하고있다.

장려금 수급요건은 충족하지만5월에신청하지 못한 경우 12월2일까지 홈택스, ARS등으로기한 후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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