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재창출 여망 담긴 것”…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 99%

이낙연지지자모임

더불어민주당의 유력주자인 이낙연 후보의 후원계좌가 개설한 지 만 하루만에 1만5천여명으로부터 8억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금됐다.

이 후보의 경선캠프는 지난달 29일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 다음날인 30일 오후 2시 24분에 후원계좌를 공식 개설했다. 이어 오후 5시경 후원계좌를 외부에 공개했는데 만 하루만인 1일 오후 5시 현재 1만5525명의 후원자들로부터 총 8억1425만원의 후원금이 접수됐다. 10만 원 이하의 소액 후원자는 15321명으로 전체의 98.7%에 달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 측이 경선 후원계좌를 오픈한 지 이틀 만에 1만여 명의 국민들로부터 후원금 7억 원을 모금한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캠프의 배재정 대변인은 “이 후보는 민주정부 4기를 이을 정통성과 도덕성, 안정적인 국정 운영 역량을 갖춘 분”이라며 “후원금 쇄도는 이 후보의 본선 경쟁력에 대한 믿음과 정권 재창출 여망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선캠프 명칭은 이 후보가 출마선언을 하는 5일 공개할 예정이다. 캠프 소식지 ‘여니통신’도 이 날짜로 창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