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제4회째를 맞은 빗내농악경연대회가 수많은 시민이 참여한 대성황속에서 대항면 직지농악단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빗내농악의 전승을 위하여 21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각 읍면동민들 간에도 열띤 응원으로 한 껏 고무된 분위기를 연출, 회를 거듭할수록 기량이 늘고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내년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있다.
이날 수상에는 구성면거북이농악단이 금상, 자산동농악단과 봉산면농악단이 은상, 대신동농악단.지례농악단.감천면 농악단이 각각 동상을 차지하여 그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