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들 봇도랑치기(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재천)이 지난4일 장암리 일대 봇도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장암들 마을주민 및 몽리자,공무원30여명이 이날 오전7시부터11시까지3㎞에 이르는 봇도랑을 따라 쓰레기 줍기 및 제초작업을 벌였다.

그동안 방치해둔 봇도랑에는 풀이 무성해서 물을 대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지역의 고령화로 엄두가 나지 않아 방치됐었다.

최근 귀농한 젊은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하천 내 유수흐름에 방해가 되는 잡초와 퇴적토를 제거해 홍수를 방지하고 도랑을 살리기 위해 뭉쳤다.

마을주민은“장암들은 가뭄이 극심한 해에도 모내기를 할 정도로 물걱정이 없었고,옛날에는 물이 항상 흐를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해마다 울력을 했다.”고 회상했다.

김재천 조마면장은“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Happy together김천 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앞으로 지속적으로 봇도랑 관리에 신경을 써‘도랑치고 가재잡는 내고향 조마’로 만들겠다”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