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1일부터3일까지 여름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저녁을보내도록‘2019김천가족영화제’를 안산공원과 강변공원,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개최했다.

2019 김천가족영화제, 뜨거운 열기속 피날레

‘2019김천가족영화제’는올해5회째로,시민이 즐겨 찾는 공원 등을찾아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안락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색다른 재미와추억의 자리를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는안산공원과 부항댐 산내들공원,강변공원에서3일간 총6편의작품이 상영되었으며,그 중3편을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했다.

1일부터3일까지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공원과 캠핑장 등에서 개최된이번 가족영화제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약5,200여명이 관람했다.

가족과 함께공원을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팝콘&아이스크림을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한여름밤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구영훈 경제산업국장은“일부러 영화관을 찾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가족영화제가연일 계속되는 최악의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위안이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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