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호텔조리학부 호텔조리전공, 국제요리대회서 두 개의 금상 수상

김천대 호텔조리전공, 국제요리대회 금상 수상
왼쪽부터 송희주, 김일엽, 김시현, 김나현, 서유빈, 강동훈, 이준우, 진승일, 박동철교수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의 라이브 코스요리 경연부문에서 김천대(총장 윤옥현) 항공호텔조리학부 호텔조리전공 두 팀이 출전, 지난 3~6일 두 개의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천대 호텔외식전공은 이번 대회에 8명이 두팀으로 참가해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참가자 전원 금상(장려장관삼)을 차지했다.

국제요리 라이브 요리 경연(학과장 :박동철교수)에서 김일엽팀장 김시현 에피 진승일 메인 서유빈 디저트(금상, 장려장관상), 김나현팀장 이준우 에피 강동훈 메인 송희주 디저트(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4,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지난해 대비 120% 증가했으며, 전년도와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올해도 4일간 각 분야별 거점 장소와 aT센터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통일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소상공인진흥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환경공단, 수협,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정부 부처 등 20여 개 유관단체가 후원했다.

박동철교수는 “매년 각종 요리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둔 것은 김천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비교과 활동 지원과 학과의 특성화에 따른 교육의 결과이며, 코로나19에도 불구, 대회를 두 달여간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메뉴 개발에 열정을 쏟은 학생과 학과 교수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