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골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이정길)에서 지난 16일 새벽 6시부터 자산골 새뜰마을에 추석을 맞이하여 가을꽃 식재로 마을가꾸기 활동을 추진하였다.
자산골 새뜰마을 도시재생사업 주민위원회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꾸준히 마을가꾸기 주민활동을 활발히 이어왔으며, 그 결과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견학을 오고 있고 각종 매스컴에 보도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가을꽃 600주를 심는 활동을 하는 등 주민이 자발적으로 우리동네을 가꾸고 이끄는 모범적인 동네로 거듭나고 있다.
이정길 자산골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변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활짝 핀 꽃을 보며 주민의 마음에 활기찬 기운이 깃들기 바란다.”고 하였다.
장한섭 자산동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꽃 심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린 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모두가 생기넘치는 꽃을 보며 기분 좋은 일상을 맞이하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