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8일부터 10월 19일까지 12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제31회 김천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에서 주관하는 김천예술제는 예총 산하 지부에서 장르별 경연대회, 공모전을 개최하고 단체원들의 역량을 뽐내는 종합 예술제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0. 8.(화) 19:00,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의 전국 문예 작품 공모전, △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천지부의 전국 학교생활 사진 공모전, 회원 작품 전시회, △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의 전국 미술·서예 공모전, △ 한국음악협회 김천지부의 전국 학생 음악 경연대회, △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의 김천 삼산이수 전국 전통타악 경연대회, 김천농악단 공연 △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김천지회의 김천 전국 가요제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 누리집(www.artgc.or.kr)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10. 13.(일) 10:00,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김천 황악산 전국 사진 촬영대회, 10. 20.(일) 13:00, 안산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7회 어울림 예술장터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