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최대 규모의 예술단을 자랑하고 있는 김천시가 내달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공연장에서 2006년 전국체전 성공기원 및 출향인을 위한 “김천시립예술단 대구공연”을 가진다.
출향인을 위한 시립예술단 대도시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서울, 부산공연에 이어 세번째로 기획된 대구공연은 시립예술단 4개단 250명과 김천소년소녀합창단, 국악인 장사익, 소프라노 이태원 등이 출연하는 초대형 무대로서 고향의 정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된다.

시립국악단의 “황악산 울림”으로 서막을 올리며, 시립합창단의 “세레나데”, “아름다운아가씨” 등 주옥같은 선율과 김천소년소녀합창단의 “하나가 되자” “동요로 꾸민 고향의 사계절” 등 아기자기한 율동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하모니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게 된다.
또한 소년소녀관현악단의 핀란디아, Prince of Jeju와 교향악단의 축전서곡
그리고 국악단의 “판”, “신모듬” 등 경쾌하면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출향인들을 환상의 무대로 빠져 들게 할 것이다.

특히 소리꾼 장사익이 특별출연 “티끌같은 세상 이슬같은 인생”, “찔레꽃” 등 황토빛 구수한 목소리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게 되며, 우리고장 구성면이 고향이며 뮤지컬 명성왕후의 주역으로 잘 알려진 소프라노 이태원의 열정적인 노래로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안내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이 한마음이 되어 고향의 봄을 마지막으로 다함께 부르며 화려한 공연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대구공연은 늦가을 고즈넉한 밤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고향 사람들만의 오붓한 정을 나누면서 김천인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드높이고 2006년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다짐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출향인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립예술단은 그동안 정기공연, 수시공연, 야외음악회, 찾아가는 시립예술단운영 등 수십 회의 다채롭고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2003. 6. 8일 서울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재경향우회원들을 위한 서울공연과 2005. 2. 15일 부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재부향우회원을 위한 부산공연을 성황리에 맞혀 전국 유명 문화예술인으로부터 큰 호평을받았을 뿐만 아니라 문화중심지로 새롭고 주목받는 김천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천이 고향인 향우회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향우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기대한다.
공연문의 : 김천시문화예술회관 ☎ 054)420-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