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관내 공동주택에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시행하였으며,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 비용을 세대수 비율에 따라 최대 3,000만원 이하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기준을 10세대 이상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하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약 6억원의 보조금으로 총 31개 단지가 선정되어 현재 주차장 보수, 옥상방수 및 CCTV 설치 등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단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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