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장세용 구미시장이 1일 오전 구미시청사 3층 회의실에서 취임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장세용 시장은 구미의 진정한 도시혁명을 이루겠다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그간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들과 묵묵히 직무에 임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미시정의 중책을 맡아 지난 2년의 시간동안 구미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었다.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고되도 고된지 모르고 달릴 수 있었으며 진정으로 기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처음 1년이 시민들의 열망을 시정 철학에 녹여내고더 나은 구미를 위한 숙의의 시간이었다면 다음 1년은 구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달리고 부딪치는 직면의 시간이었다.

이제 앞으로의 2년은 지난 노력들을 가시적 성과로 거두는 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남은 2년은 세 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자 하며 그 첫번째로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점시책, 두 번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세 번째는 구미의 백 년을 향한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도시의 미래를 열어 희망을 이야기하며 즐거움과 건강함이 물들어가는 구미를 만들어가겠다.

시민들 간 따뜻함을 나누고 행복한 만남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할 것이며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 감성 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과감하게 떨쳐버리고 문화도시 인문학의 도시로 새로이 포장해 도시의 성격을 깊고 두껍게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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