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2일 15:00 시청 3층상황실에서 문화재 활용사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비 확보를 위한 문화재 활용사업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재를 활용하여 교육, 체험,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한층 더 내실 있는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역사문화도시 구미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내용 검토, 건의 및 애로사항을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개회, 인사말, 단체별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및 평가 순서로 이어졌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국비 40% 지원 사업으로 5개 분야 향교ㆍ서원, 생생 문화재, 고택ㆍ종갓집, 산사문화재, 문화재 야행 사업이며, 문화재의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인문정신 함양,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 이다.

김회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시민 행복은 크게 라는 전략으로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내재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지속적ㆍ자립적 활용체계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따스한 문화재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고 가치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구미 문화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 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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