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0일부터 9월 4일 까지 4주간 김천시 본청 및 각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조사원이 직원들의 전화수신태도, 민원응대태도, 등을 객관적 기준에 의해 평가한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매년 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점검 횟수를 기존 1년 1회에서 하반기 2회로 횟수를 늘렸으며 점검결과에 따라 평가하위부서에 대해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으로 미흡한 전화응대 민원서비스를 개선하여 민원인이 체감하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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