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실감콘텐츠, 로봇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주력산업의 업그레이드화

㈜힉스컴퍼니 등 신기술 시장 선점을 목표로 구미에 새로운 터전 마련

구미시(시장 장세용)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사회적 구조가 빠르게 변화는 상황에서 기존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발굴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언텍트 기술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5G, 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로봇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체감 가능한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산업 혁신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하여 지역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움직임에 발맞추어 상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홀로그램 기술개발’, ‘5G기반의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첨단 제조기술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수도권 등 타 지역에 소재하고 있던 기업들이 구미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서울에서 구미로 이전한 힉스컴퍼니는 홀로그래피 원리를 이용한 측정 기반의 검사장비 개발기업으로 고부가가치 기술시장 선점을 목표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구미로 옮겨왔다.

뒤이어 경기도의 코어다()*, 서울의 피앤씨솔루션** 등이 실감기술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금오테크노밸리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했다.

* 코어다 : AR 디바이스 센서 개발, ** 피앤씨솔루션 : AR·VR 디바이스 구동보드 개발

이런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와 더불어 구미시는 제조 산업현장에 다양하게 활용될 실감기술, 로봇, 지능형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기술이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런 작은 변화의 움직임이 지역사회에 힘을 주는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신기술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산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장 중심의 지역산업 혁신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