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김충섭 김천시장이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 진척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22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행복주택 건설현장 및 통합보건타운 진입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되는 사업장을 점검했다.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KT&G 부지에 2019년부터 조성중인 평화동 복합문화센터 및 행복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5층으로 1층부터 4층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입주예정이며, 5층부터 15층은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호가 조성된다.

김충섭 시장, 평화동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김충섭 시장은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건설현장 관계자 및 복합문화센터 입주기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당부하는 한편, “복합문화센터 및 행복주택 조성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평화동 원도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지역상권이 되살아나고 활력 넘치는 옛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합문화센터 및 행복주택은 공정율은 45%로서 현재 7층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2년 2월에 준공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3개 분야 18개 세부사업 중 마지막 사업인 평화시장 청장년 친화거점 조성, 골목길 특화가로 조성, 거점주차장 조성, 집수리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모든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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