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무원들 바쁜 농번기철 맞아 지역 농촌 일손돕기 분주

김천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소독작업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과일 천국 혹은 과일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농번기를 맞아 한창 일손이 달리는 농가를 찾아 지역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천시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과 품삯 상승으로 마음고생 하는 농가들을 위해 부서별 혹은 읍면동별 업무조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을 찾아 평일과 주말 틈나는 대로 과실 적순작업 혹은 잡초제거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농가일손돕기 작업은 양파수확이 이루어지는 6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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