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3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장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

이 날 개소식은 이규택 경제관광국장, 김천시의회 이우청의장, 박영록 의원, 윤광혁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인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판매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

김천 삼락동 LH행복주택 사회적기업 활용 공간에 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단지 내 127㎡의 공간 무상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장으로 마련하여 2년동안 운영하게 된다.

판매장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회에서 운영하며 입점기업은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해피쿠키) △(주)갈릴리 △(주)말리카 △(주)제이케이소프트 △(주)가온 △농업회사법인(주)이웃사촌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 들마실 △(주)아름다운미래기업 쪽빛하늘 △김천두메숲골 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보나광덕협동조합 총 10개 기업으로 쿠키, 마스크, 농산물, 손수건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로컬푸드 판매장 개소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와 기업 자생력을 높이고 커뮤니티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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