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하여 증상 심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치매 치료제를 복용중인 치매 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로 되어 있는 만 60세 이상 및 초로기(만65세 이전에 발병한 치매) 치매 환자 중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치료제를 복용중인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내용은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포함하여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가족관계증명서(보호자 신청), 통장사본을 구비해야 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제출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제출은 생략 가능하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김천시가 되도록 지속적이고 질 높은 치매 지원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 054-421-2894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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