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이용하여 여성의 소모임, 동아리 활동, 돌봄, 교육, 취업․창업 지원 등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 ․ 독려하고 마을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2021년도 여성커뮤니티 지원사업」을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한다.

김천시, 여성역량강화와 사회적 참여 위한 여성커뮤니티 지원사업 공모

이번 공모는 크게 3개 분야 돌봄(함께 돌보는 도시), 안전(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여성역량강화(나누고 참여하는 도시)로 구분하여 관심있는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작성 ․ 접수하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최종 1 ~ 3개 단체를 선정, 총 사업비 7백만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 주민협의체 또는 단체 중 자치규약을 갖추고 단체명의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며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이 가능한 단체로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여성커뮤니티 지원사업은 2020년 1회, 2개 단체가 참여하였고 올해도 공개 모집을 통해 사업 선정 및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므로 우리 지역을 내실있는 여성친화도시로 성장시켜갈 역량있는 단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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