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절정을 알리는 벚꽃이 활짝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김천시가 연화지, 강변도로를 비롯하여 직지사 벚꽃길에도 경관조명을 점등, 운영함으로써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직지사 벚꽃길

김천시는 지난 26일부터 벚꽃이 질 때까지 연화지와 강변도로 및 대항면사무소에서 직지상가 주차장까지 백운천 상행, 하행 양방향으로 벚나무 가로수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대신동에 사는 시민 백지윤씨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치고 답답한 가슴을 달래기 위해 저녁 산책을 나왔는데, 벚꽃에 경관조명까지 더해져서 더 예쁜 거 같아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걸으니 잠시나마 기분전환 할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각공원

직지사 벚꽃길 경관조명은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점등하여 직지사 관광지구를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시작해 매년 봄날 저녁 산책코스로 시민들과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강변공원

한편 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가 시행중이니 야간 산책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경관조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도시를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